[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 창원시 후원으로 ‘2019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9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참가비 없이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접수는 신청 인원 3300명이 조기 마감됐다. 당일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으로 2019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2019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 코스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출발해 사격장 약수터ㆍ숲속나들이길(편백숲)ㆍ창원대학교 후문 등을 지나는 총 3..6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ㆍLED마스크 2종ㆍUHD TV(55형)ㆍ드럼세탁기ㆍ자전거ㆍ등산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난해까지 진해에서 열린 창원시 둘레길 걷기대회가 올해는 창원으로 장소를 옮겨 창원국제사격장와 정병산 솦속나들이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와 시민참여 이벤트ㆍ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만큼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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