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대주주인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동일고무벨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9분 이 시각 동일고무벨트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17.12%) 오른 65000원을 기록중이다. 모회사 DRB동일도 동반 강세다.

자유한국당 3선인 김 의원은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 전체가 총사퇴하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DRB동일 최대 주주로 지분율은 47.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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