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박덕곤 센터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7일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박덕곤 센터장과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연계 ▲대외 홍보 및 모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자원 발굴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과 기업 컨설팅에 대한 상호교류 ▲구직자의 취업알선 및 적합 직종 교류를 통한 취업 활성화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회원들에게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생애경력설계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경상남도는 오는 2024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4060신중년세대들의 은퇴설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체결한 협약은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해 은퇴 인력 지원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4060신중년세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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