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는 BNK경남은행을 오랜 기간 믿고 거래관계를 맺어온 지역 기업체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행하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은행사다.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2일 본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개인고객 대표 김도원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50년을 함께한 기업고객 대표 센트랄 강태룡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과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으로 구분, 총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50년을 함께한 기업에는 ㈜센트랄ㆍ㈜마산ㆍ㈜대아건설ㆍ우수AMS㈜ㆍ㈜디에스종합건설ㆍ㈜현대정밀ㆍ에프유㈜ㆍ(의)정안의료재단ㆍ㈜대한정공ㆍ삼신정밀㈜ㆍ㈜한반도ㆍ㈜코만ㆍ㈜동화엔텍ㆍ기득산업㈜ㆍ천일여객㈜ 등 15곳이 선정됐다.

50년을 함께할 기업에는 365병원ㆍ㈜케이디파워텍ㆍ㈜지에이코리아ㆍ㈜피앤엘ㆍ세영글로벌㈜ 등 영업본부별 각 1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남은행은 50년을 함께한 기업과 50년을 함께할 기업에 순금 휘장(1돈)과 대표자 얼굴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하고 무료 서무서비스를 상담 지원하기로 했다..

여신운영본부 강상식 상무는 “경남은행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BNK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해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립 50주년 기념 기업고객 감사 이벤트에 선정된 업체뿐만 아니라 BNK경남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모든 기업체에 감사하다.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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