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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스타트업 37% "처음부터 세계시장 타켓"

기사승인 2020.09.17  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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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해외에 진출한 스타트업 10곳 중 4곳은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해 해외에서 창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는 대표자가 39세 미만이고 혁신기술 분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13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에 모기업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스타트업은 전체의 37.0%를 차지했다.

해외 진출 형태로는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이 91.1%로 절대적으로 많았고 연락사무소 또는 지사 형태로 진출한 스타트업은 6.6%에 불과했다.

한국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은 북미(48.1%)였으며 이 중 80%가 실리콘밸리에 소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 다음으로는 아시아(34.1%), 유럽(11.1%), 중동(3.0%), 대양주(2.2%), 중남미(1.5%)가 뒤를 이었다.

창업 분야는 모바일(11.1%), 인공지능(9.6%), 빅데이터(9.6%), 게임(8.9%), 라이프스타일(7.4%), 에듀테크(7.4%)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창업 아이템은 무형의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72.6%)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한 형태는 18.5%, 유형의 제품은 8.9%였다.

창업 준비 기간은 1∼2년이 40%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과 3년 이상은 각각 7.4%였다.

투자유치 금액을 기준으로 구분하면 시리즈A(10억원 내외) 단계 기업이 전체의 2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드(1억원 미만·17%), 프리A(5억원 내외·10.4%), 시리즈B(50억원 내외·9.6%), 시리즈C 이상(100억원 내외·5.9%) 순이었다.

직원 수는 5인 이하가 전체의 37.8%로 가장 많았으며 6∼10명과 11∼30명은 각각 18.5, 30명 이상은 17.8%였다.

매출 규모를 보면 10곳 중 2곳(17.8%)이 연매출 100만달러를 초과했다. 연매출 50만달러 이상 100만 달러 미만은 4.4%, 10만달러 이상 50만달러 미만은 6.7%, 1만달러 이상 10만달러 미만은 8.9%, 1만달러 미만은 7.4%였다.

박진호 기자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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