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에서 국내로 생산 설비를 옮겨온 '유턴기업' 6곳에 첨단 로봇 도입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 업체는 아주스틸, 대연, 싸이텍, 리모트솔루션, 대영전자, 삼보팩이다. 이들 6개사에는 총 33대의 첨단 제조 로봇이 투입된다.

중기부는 로봇 보급 예산을 올해 105억원에서 내년 190억원으로 늘려 제조 현장의 로봇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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