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1일 경상남도ㆍ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ㆍ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과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 그리고 수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남다른 열정을 가진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돕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분야 특별상 부문과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인 분야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바다중공업 진양호 대표가 수상했다.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이 제24회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인 분야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다중공업 진양호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티아이에스 성기원 부장ㆍ엔디케이 함광명 부장ㆍ대호테크 김광옥 팀장ㆍ삼천산업 박원석 연구소장ㆍ삼원기계 이태주 차장ㆍ장생도라지 영농조합법인 김정식 팀장ㆍ제노라인 안창호 부장ㆍ엔엔에이 김효정 과장ㆍ바이저 이영철 공장장ㆍ이에스디코리아 김성열 부장 등 임직원 10명이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재직자 분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임직원 10명에게 각각 포상금 200만원, 총 2000만원을 시상하며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를 각별히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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