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91포인트(1.66%) 오른 2634.2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08포인트(0.85%) 오른 2613.42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이날 750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도 345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6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54%)과 의약품(1.59%), 전기·전자(1.82%), 화학(1.51%), 기계(1.36%), 운송장비(1.4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18포인트(0.58%) 오른 891.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2포인트(0.39%) 오른 889.53에 출발해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890선으로 다시 오른 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06.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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