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예정인 '더 뉴 그랜저'의 티저영상을 22일 공개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출시된 그랜저IG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외관과 내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고 파워트레인도 바뀌는 신차급 변경이다.

더 뉴 그랜저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범퍼 등의 경계를 무너뜨린 것이다. 특히 LED 주간주행등은 마름모 조각들로 구성된 그릴과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신형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켜지지 않았을 때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지만, 점등되면 램프로 바뀌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